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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군-공공질서요원, 노점행상인 폭행 반가워 2014-06-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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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행상인이 반둥서 공공질서요원(Satpol PP)과 인도네시아 군에게 폭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행상인 하리(28) 씨는 "지난 7일 잘란 머르데까 거리에서 요원들이 트럭에 진열된 상품들을 압수해갔다. 처음에는 요원들이 나를 폭행했으며, 내가 판매상품을 돌려달라고 하자, 인도네시아 군인들이 나를 공격했다” 고 진술했다.
 
 떼디 위라꾸수마 반둥시 공공질서기관장은 "요원들이 잘란 머르데까와 같은 금지된 구역에서 노점상을 차리는 행상인들의 물품을 정기적으로 압수하는 건 사실이다" 고 시인하며 "하지만 그 과정에서 폭행이 일어났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경찰들이 조사해봐도 좋다" 고 말했다.
 
 한편, 비폭력시민연합 단체의 다단 람단 대변인은 "어떤 일에서라도 시민의 안전을 보고하고 책임지는 업무를 지닌 사람들이 반대로 시민을 폭행하는 일이 있어선 안된다" 며 "리드완 까밀 반둥시장은 금번 사건에 제대로 짚고 넘어가야 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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