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KPK, 산림부 관계자 뇌물수수 조사 착수 계획 반가워 2014-06-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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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KPK)는 산림부처 관계자들이 보고르 상업주택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3천헥타르 규모의 법정보호림 허가서 발급과 관련하여 뇌물수수 혐의를 빚고 있다고 전했다.
KPK는 라흐맛 야신 보고르 군수를 체포했다. 그는 뻬떼 부낏 종꼴 아스리(PT Bukit Jonggol Asri) 회사의 관계자로부터 15억루피아를 뇌물로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부낏 종꼴 아스리사는 뻬떼 바끄리랜드 디벨롭먼트사와 부동산업체인 뻬떼 슨뚤시티(BKSL)가 각각35%와 65%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KPK 부스로 무보다스 부위원장은 "산림부처는 법정보호림을 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보고르 군수는 이와 관련해 행사할 수 있는 아무권한이 없다" 며 "추후 조사를 통해 산림부 관계자들을 수사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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