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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대선 투표소, 총선 때보다 7만여 개 축소 운영 jakartabizdaily 2014-06-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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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치러질 대선 투표소는 지난 총선에 비해 67,464개소가 감축돼 478,339개소가 될 것이다. 이는 인접한 투표소의 통합에 따른 것이다. 선거관리위원회(KPU)의 페리 꾸르니아 리즈끼얀샤 자문위원은 10일 “총선 관련 법안에 따르면 각 총선 투표소 별로 배정 가능한 최대 유권자는 500명이다. 반면 대선 관련 법안에 따르면 각 투표소 별로 배정할 수 있는 유권자의 최대수가 800명으로 대선에서는 한 투표소에 더 많은 유권자를 배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선거관리 위원회 측은 인접한 투표소를 통합함으로써 효율적인 투표진행이 가능하고 예산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다르 N 구마이 선거관리위원회 자문위원은 “각 투표소의 통합은 지리적인 인접성을 고려할 것이다. 투표소가 통합되더라도 주민들이 찾기 쉽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투표소를 통합하는 데에는 6가지 원칙이 있다. 즉, 국민의 참여의 원칙, 유권자 편리성, 지리적 접근성, 인접성, 투표 및 개표 준비 시간을 고려하고 타 마을/읍 간 투표소는 통합하지 않는다는 6가지 원칙에 따라 통합이 이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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