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위, 뿌르와르까따 지역에서 이슬람 교사 대상 연설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조꼬위, 뿌르와르까따 지역에서 이슬람 교사 대상 연설 jakartabizdaily 2014-06-19 목록

본문

대선후보자 조꼬위가 17일 서부자바 뿌르와르까따 지역에서 이슬람 교사들을 대상으로 선거유세 캠페인을 가졌다. 그는 시뚜 불레우드 광장 수백명의 관중들 앞에서 "내가 대통령 직책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나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주변사람들에게 ‘조꼬위’라는 인물이 과연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조꼬위의 라이벌이 누구인지 물어보길 바란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교육을 가르치는 의무를 지닌 당신들이 국민들에게 이슬람의 진정한 가르침을 전파하고 설득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인도네시아가 더욱 발전된 길로 나아갈 수 있다.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이것을 실행할 자신이 있다” 고 덧붙였다.
 
 이 날 조꼬위는 최근 자신을 비방하는 오보르 라끄얏 타블로이드에 대해 "내가 싱가포르 사람의 아들이라고 말했다고 쓰여있었다. 그것을 정말로 믿는가? 어떻게 시골에서 자란 촌사람이 싱가포르의 아들이 될 수 있는가?" 라며 관중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우회적으로 타블로이드 기사를 비판했다.
 
 조꼬위는 뿌르와르까따를 방문한 후 인드라마유로 향했다. 이날 조꼬위를 보기 위해 수백명의 관중이 갑자기 모여들어 조꼬위가 서있는 연단이 붕괴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관중들은 ‘조꼬위, 조꼬위!’ 라며 열광했고, 조꼬위는 “늦게 도착해서 미안하다. 지금까지 나를 기다려준 여러분께 감사하다” 고 인사를 전했다.
 조꼬위는 지난 16일부터 대선 선거유세일정으로 6일간 서부자바의 찌비뚱, 뿌르와까르따, 수방, 빠마누깐 지역과 중부자바를 방문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