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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일부 지역, 대선 앞서 폭력사건 증가 jakartabizdaily 2014-07-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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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경찰이 동부자바, 족자카르타, 솔로, 자카르타 네 지역이 대선기간 동안 폭력사건이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 폴리스 와치(IPW) 비정부기관은 동 지역에서 일어나는 분쟁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인도네시아 국가경찰에 촉구했다.
 
네따 IPW 대변인은 “국가경찰은 대선과 관련된 범죄행위와 폭력사건을 방지해야 한다. 일부 지역들에서 대선 후보자 지지자들 사이에서 심리적인 긴장상태가 증가하고 있다” 며 “일례로 족자카르타 지역에선 후보 지지자들 간 충돌과 화염병 공격이 있었으며, 동 지역 PDI-P(투쟁민주당) 지지자들이 PDI-P와 과거 공산당(PKI)의 관련성을 보도한 족자카르타 TVOne 방송국을 습격하기도 했다” 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국가정보원(BIN)은 이 외에도 중부자바, 족자카르타, 뽀소, 파뿌아 지역에서 추가적으로 폭력사건이 발생할 수 있으니 동 지역의 주민들은 평소보다 더 보안에 주의하고, 경비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따르만 국가경찰청장은 “인도네시아 법은 국민들의 안전보장을 가장 우선순위로 한다. 원활하고 안전한 대통령 선거를 위해 추가적인 인원을 곳곳에 배치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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