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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졸업생 및 외부생 학과외활동 참여 일절 금지 jakartabizdaily 2014-07-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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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교육청이 최근 집단 괴롭힘으로 고등학생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하여, 앞으로 졸업생 및 학교 밖의 외부생들이 학과외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학과외활동은 학교를 통해 하는 모든 활동을 포함해 학교 밖, 커뮤니티를 통해 하는 모든 활동이다.
 
이러한 교육청의 결정은 최근 산악부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간 여행에서 상급생이 후배에게 가한 폭행으로 피해자 학생이 사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폭행 사건의 발단은 지난 6월 12~20일 고등학생 산악부 동아리 학생들이 반둥으로 여행을 간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상급생 고등학생 2학년 중 5명은 자신들이 선배라는 명목 하에 새로 동아리를 가입한 후배에게 ‘신고식’이라는 절차를 진행했고, 폭행은 끝없이 이어졌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인 고등학교 1학년2명은 선배들로부터 이어진 발길질, 주먹질에 결국 반둥에 소재한 하산 사디깐 병원에 입원했으나 끝내 사망했다.
 
라스로 교육청장은 "학생이 ‘폭행 신고식’으로 사망에 이르게까지 한 사건과 관련해 교육청은 학과외활동에 외부사람이 참여할 수 없는 지침을 세웠다. 금번 사건으로 동학교의 니끄뚯 교장과 라 오데 교감을 해임시켰다" 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학생의 사망은 그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100% 학교의 과실이다" 고 덧붙였다. 현재 가해자 학생 5명은 경찰에 구금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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