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 퇴치를 위한 노력, 아직도 갈길이 멀다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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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부패 퇴치를 위한 노력, 아직도 갈길이 멀다 kooscott 2014-07-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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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은 9일 대선 최종 승자가 누가 되건 간에 부패 퇴치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아낄 전 헌재소장이 부정부패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것을 언급하며, 인도네시아 공무원 사회에 부패가 만연해 있음을 우려했다. 차기 정권은 이를 완전히 뿌리뽑기 위한 험난한 여정을 맞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 사법정의 프로젝트(The World Justice Project·WJP)가 조사한 99개 국가의 청렴순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80 번째 국가인 것으로 드러났다. 뇌물 문제는 공무원 직위의 고저를 막론하고 만연한 것으로 나타나 불명예를 얻었다.
 
인도네시아 대학, 법학 교수 히끄마한또 주와나는 “가장 큰 문제는 인도네시아 법 체계에도 부패가 뿌리 깊이 박혀 있다는 것이다. 부패를 척결하기 위해서는 법 개정이 시급하다. 철저한 조사와 강한 처벌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차기 대통령은 부정부패에 대한 법 체계를 정비하고 처벌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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