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주택부, 공무원 아파트 건설 추진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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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민 주택부는 주택적금자문위원회(BAPERTARUM)와 협력해 자카르타 끄마요란에 1만2,800가구 규모의 공무원 아파트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쟌 파리즈 국민 주택부 장관은 7일 자카르타 술딴 호텔에서 열린 공무원 주택 건설 관련 공청회에서 “이번 건설은 끄마요란 지역에 넓이 12ha 부지에 40층 높이의 11개 동으로 예정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건설은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상업시설과 공공시설 등을 갖추게 될 것이며 중앙정부에서 근무하는 1급부터 3급, 장관급 공무원이 입주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파트는 전용 면적 36 제곱평방미터, 54제곱평방미터, 80제곱평방미터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아파트 가격은 제곱평방미터당 600만 루피아, 100만 루피아씩 분할 납부 할 수 있다.

아파트 건설에는 6조 루피아가 투입될 것으로 보이며 주택적금자문위원회에 예치되어 있는 공무원주택적금에서 30% 은행 대출 70%로 충당 된다. 2년 후 완공을 목표로 시공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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