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위, 싱가포르 재외국민 투표서 득표율 4배 앞서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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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조꼬위, 싱가포르 재외국민 투표서 득표율 4배 앞서 최고관리자 2014-07-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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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인도네시아 대선후보가 끝난 후,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인도네시아 재외국민 투표율에서 조꼬위 후보를 지지한 득표율이 쁘라보워 후보보다 4배 이상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투쟁민주당의 조꼬위도도는 79.25%의 득표율을 기록한 반면, 그린드라당의 쁘라보워는 20%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에서는 싱가포르 화교들이 조꼬위에게 투표를 행사함으로써 그가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면, 현 바수끼 주지사 대행사가 주지사로서 자동승격이 되기 때문에 인도네시아 화교들이 그것을 바라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6일 싱가포르 채스워드 로드에 소재한 주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대사에서 약 22,000명의 인도네시아 재외국민들이 투표했으며 16,000명은 우편을 통해 그들의 표를 행사했다.
 
인도네시아 선거관리위원회(KPU)는 오는 22일 최종 개표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선 퀵카운트 집계 결과를 토대로 각 여론조사 기관에서는 조꼬위가 쁘라보워보다 약 5% 앞서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싱가포르의 미르자 재외선거국민대책위원장은 “투명하고 공정성 있는 선거를 위해 바코드시스템을 이용했다. 투표용지에는 개별적으로 유권자들의 개인정보가 들어있는 바코드가 새겨져 선거조작 가능성을 방지할 수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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