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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종교부, 하지순례 자금관리 투명성 보장할 것 최고관리자 2014-07-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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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끄만 하낌 인도네시아 종교부 장관이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슬람 하지순례 자금 관리에 관한 관련 법률초안을 만들어 하지순례의 투명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정부는 현재 수실로 밤방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10월 이전까지 관련 법률이 통과할 것을 기대한다" 며 "하지순례 운영과 자금관리 조직이 분리될 것" 이라고 말했다.
 
현재, 하지순례 조직 운영와 자금관리는 종교부가 전부 관할하여 운영해왔다. 신 규정이 승인되면, 하지순례 자금은 독립적인 전문기관이 담당하여 관리하게 된다. 
 
인도네시아 부방위(KPK)는 현재 전 종교부 장관 수르야 다르마 알리와 전 하지순례 운영을 담당했던 앙기또 아비마뉴 사무국장과 관련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2012-2013 사우디 아라비아 메카 하지순례와 관련해 부정부패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는 이슬람교의 최대 명절로 이슬람력 기준 12월7~12일에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를 방문해 의식을 치르는 성지순례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하지 순례 기간에 동 지역으로 유입되는 외국인들의 사고를 막기 위해 국가별로 순례장소를 지정하고 한 구역당 인원도 1,0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인도네시아에서는 하지에 참여하려면 최장 12년까지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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