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이둘피트리때 뭐 먹지? 상점 문 닫는다던데.. 최고관리자 2014-07-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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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피트리 기간 동안 자카르타 시내의 주부들은 주요식품이 품절되진 않을까 걱정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 식재료를 판매하는 상인들에 따르면, 식재료들은 이둘피트리 기간에도 쉽게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식재료 판매자인 스테파니(27)씨는 “이둘피트리 기간인 28,29일 이틀만을 제외하고 대형 슈퍼마켓들은 어김없이 문을 연다. 식재료를 구입 못하진 않을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며 “식품 코너의 식재료가 바닥이 나도 식품 공급업체를 부르면 몇시간 이내로 최대한 빨리 식재료를 얻을 수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중부자카르타 따나아방 시장의 한 식재료 판매점은 “고객들이 이둘피트리 기간때 식용유와 쌀을 가장 많이 찾는다. 하지만 라마단 기간에는 계란과 밀가루 수요가 훨씬 높았다. 이는 금식기간에는 사람들이 크래커, 케이크와 같은 음식을 많이 만들기 때문이다” 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서 “계란 가격이 킬로그람당 19,000루피아에서 2만루피아로 올랐지만, 가격이 인상되고 수요는 크게 감소하지 않았다” 고 덧붙였다.
같은 마트의 정육점을 운영하는 하르또요(54) 씨는 “재래시장에서 이둘피트리 때에도 일부 정육점은 정상 운영한다. 다만 정상운영하는 정육점 수가 라마단 금식월에 비해 적을 뿐이지, 고기를 구매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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