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둘피트리 연휴기간 교통사고로 사망자 속출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이둘피트리 연휴기간 교통사고로 사망자 속출 최고관리자 2014-08-04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의 대명절 이둘피트리 연휴기간 동안 교통사고로 약 490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르바란 연휴기간인 지난달 22일~이달 1일까지 490명이 사고로 숨치고 3,60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 기간 발생한 교통사고는 2,196건으로 부상자 중 750명은 중상을 입었다.
 
해마다 금식월 라마단이 끝난 직후에 시작되는 르바란은 인도네시아 최대 명절로 금식을 잘 마무리한 것을 축하하며 고향을 방문하기 때문에 민족대이동이 벌어진다.
 
이번 연휴 중에는 지난달 30일 수마트라섬에서 승객 48명을 싣고 강을 건너던 선박이 침몰해 19명이 숨졌으며, 29일에는 보르네오섬에서 70명을 실은 여객선이 가라앉아 17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12년 동기때는 2,600여건의 교통사고로 575명이 숨졌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6일까지 교통상황을 특별 점검하여 13만명 이상의 경찰을 배치했다고 전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