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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의 부패한 경찰 여전히 말썽.. 최고관리자 2014-08-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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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보호할 의무가 있는 경찰이 국민의 금품을 갈취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와관련, 자카르타 경찰 측은 지난달 경찰 2명이 이주노동자들의 금품을 갈취한 사건과 관련해 잠정적으로 이들의 경찰 직위가 해제됐다.
 
사건은 지난 달 25일에 발생한 것으로 경찰과 부패방지위원회(KPK)는 수카르노 하따 공항에서 이주노동자들의 금품을 갈취한 18명을 검거했고 이 중 경찰 2명과 육군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리끄완또 경찰 대변인은 “5일 2명의 경찰이 징계를 받았다. 이들은 당시 비번인 상태로 경찰복을 착용하지 않았다. 이주노동자들을 갈취한 점에 대해선 아직 불분명하다” 고 말했다.
 
현재 부방위는 사건을 조사 중이며 이들은 최소 30일 구금형을 선고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번 사건은 약자를 보호하는 권한을 가진 경찰이 오히려 이러한 권력을 사용하여 약자를 괴롭혔다는 점에서 한인동포사회에 큰 충격을 전해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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