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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트랜스 자카르타, 여성전용 버스 제공하다. 최고관리자 2014-09-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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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중 성희롱 및 성폭력 빈도수가 최근 극에 달하자, 자카르타주정부가 여성승객들만을 위한 특별 여성전용버스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특단의 조치에 나섰다.
 
이에 따라 국영 버스 운영기업인 뻬떼 트렌스포타시 자카르타(트랜스자카르타)는 여성들만을 위한 버스를 운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남부 자카르타 르빡 블루스 거리에서 버스를 탔던 한 남성이 여성승객의 엉덩이를 성희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은 충격으로 비명을 질렀으며 남성은 르빡블루스 정류장에서 하차했었다. 
 
아혹 자카르타 주지사 대행은 "트랜스자카르타는 여성들만을 위한 특별 버스를 제공할 것이다. 버스 운전기사와 버스를 관리하는 사람도 여성이 될 것" 이라고 주청사에서 밝혔다.
 
한편, 트랜스 자카르타의 스티브 코카시 회장은 "성적 학대 문제를 예방하고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내년 중으로 여성전용 버스를 조달할 계획이다. 또한 성희롱에 관련된 문제에 관해 예민하게 관찰하기 위해 직원들도 유심히 지켜볼 생각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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