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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 한복판서 현금수송 차량 날치기 당해 사건∙사고 dharma 2013-05-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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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자카르타 시내 거리에서 지난 달 29일 대낮에 현금 수송차량이 털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언론 메트로뉴스는 남부 자카르타 끄바요란 바루 믈라와이 대로의 BCA은행 앞에서 지난 4월 29일 오후 2시 15분 경 현금수송용 가방에 있던 4억8천만 루피아가 2인조 괴한에게 도난당한 사건이 있었다고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금 수송차량의 운전기사가 현금을 BCA지점에 입금하기 위해 현금 가방을 들고 나오자 근처에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두 명의 괴한이 순식간에 낚아채 달아났다.
 현재 경찰당국은 당시 현장을 목격한 증인 4명으로부터 정확한 증거를 찾고 있다. 끄바요란 바루 경찰 부르하누딘은 30일 “세 명의 목격자는 주차장 요원이며, 한 명은 노점상으로 이들이 묘사하는 용의자 인상착의를 바탕으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은 헬멧과 검정 자켓을 착용한 2인조 강도단이 오토바이에 탄 채로 현금가방을 낚아챈 뒤 믈라와이 대로에서 바리또 방향으로 도주했다고 증언했다.
한편 이날 현금 수송차량에는 경찰관이 호송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사건 정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현금을 탈취당한 수송차량은 다이하츠 그랜드 맥스로 금융기관과 현금수송 용역을 맺은 회사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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