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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印尼 교도소 수감자 또 12명 탈출 사건∙사고 rizki 2013-07-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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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바땀서… 항구 등 주요 출구 집중 수색중
 
남부 수마트라 메단의 딴중 구스따 감옥에서 테러범을 포함한 재소자 200여명이 탈옥한 지 채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17일 또 리아우주 바땀 교도소에서 12명의 수감자들이 탈옥했다.
자카르타포스트 18일자에 따르면, 수감자들은 두명의 교도관을 폭행한 후 감옥 열쇠를 훔쳐 감옥 문을 열고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아우주 경찰서의 엔장 수드라잣은 “안디 교도관이 아침 7시경 교도소 감옥 문을 잠그려고 할 때 수감자들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재소자들은 그에게서 열쇠를 빼앗은 후 감옥을 탈출했고 다른 오피스의 박띠아르 교도관도 폭행했다” 고 전했다.
그는 또 “현재 경찰은 탈옥한 재소자들의 사진을 바땀의 모든 출구지점에 배포한 상태” 라며 “항구와 숨을만한 가능성 있는 장소를 중점적으로 수색하는 중” 이라고 덧붙였다.
탈옥자는 헤르야완, 에디 쁘리얀또, 이스마일 삘리앙, 리끼 히다얏, 다르만, 유스나르디, 인드라 꾸마르, 수프얀, 헨드로 구나완, 아햐르, 아구안, 물야디 빈 사빠루딘으로 총 12명이며 현재 이 중 헤르야완 재소자만 다시 잡힌 상태이다.
바땀 교도소의 아낙 아궁 그데 끄리스나 소장은 “바땀 교도소는 적정수용인원이 250여명이지만 수용능력을 초과한 400명을 수감시켜 최근까지 초만원인 상태였다” 고 말했다.
바땀 교도소에서 수감자들이 탈옥한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지난 2003년 9월 52명의 수감자들이 감옥을 톱으로 잘라 단체로 탈옥한 사건이 있었다. 당시 경찰은 탈옥한 인원의 일부만 다시 잡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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