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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수마트라 화재 말聯 기업 조사 사건∙사고 rizki 2013-07-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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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 ADEI 포함 14개 기업 고의 산불 혐의
 
리아우 경찰이 지난 11일 고의적으로 산불화재를 내 연무발생을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는 말레이시아 기업을 조사했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12일 보도했다.
경찰은 산불 화재에 관련된 기업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 끄뽕 버르하드(KLK)의 자회사인 뻬떼 ADEI 라고 밝혔다.
로니 F 솜삐 경찰 대변인은 “뻬떼 ADEI는 리아우 지역에 고의적으로 산불을 낸 것으로추정된다” 며 “연무발생과 연관된 증거를 입수했다. 이 기업은 불법 화전방법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숙성된 팜을 재배하는 뻬떼 ADEI는 생산단계에 따라 새로운 작물을 심을 토지가 더 이상 없게 되자 불법 화전방법을 사용하여 고의로 산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리아우 헤르만샤 경찰국장은 “이번 사건에 관련된 뻬떼 ADEI의 현장근로자부터 매니지먼트 직원까지 16명의 증인을 심문했다. 이들은 산불화재를 일으킨 것을 인정했다” 고 말했다. 이번 연무 사건이 유죄로 판명될 경우 불법행위에 연루된 기업들은 ‘2002환경법’ ‘1999산림법’ 형사규정에 따라 최대 10년 징역형을 받게 되며 100억루피아의 벌금을 물게 된다.
한편 발따나스 깜부야 환경부장관은 이전에 리아우 산불화재를 일으킨 용의자로 14개 기업을 지목한 바 있다. 그 중 8곳은 말레이시아 소유기업으로 뻬떼 랑감 인띠 히브리다, 뼤떼 부미 락사 스자띠, 뻬떼 뚱갈 밋라 플랜테이션(PTTMP), 뼤떼 우다야 로디나위, 뻬떼 자띰 자야 쁘르까사, 뻬떼 물띠 감붓 인더스트리, 뻬떼 무스띠까 아그로 르스따리, 뻬떼 ADEI이다. 또한 나머지 3개 기업도 말레이시아 정부와 간접적으로 연결돼 있는 기업으로 조사됐다.
지난 6월부터 발생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의 연무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가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기록적인 오염지수로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이 인접국에 사과하는 사태까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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