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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홀짝수 번호판제 내년으로 연기되나 사회∙종교 Dedy 2012-03-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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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비 우선, 연말까지 버스웨이 450대 증차
“승용차 번호판별 규제는 내년으로 연기” 관측도
 
 자카르타 특별주 교통국은 올해 연말까지 공공교통수단인 ‘버스 웨이’의 운행차량의 확충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우달 국장은 최근 연말까지 버스웨이를 달릴 차량 450대의 납입을 받는다고 밝혔다.
버스의 편수를 늘려 교외로부터 자카르타로 출퇴근하는 통근자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다. 현재 트랜스자카르타를 달리는 버스웨이의 운행 대수는 669대이다.
그는 이어 자카르타 주정부가 연내 도입한다고 밝힌 자가용차에 대한 교통규제는 버스웨이의 증강을 끝낸 후에 본격적으로 실시할 의향이라고 밝혔다.
우달 국장은 내년부터 번호판 홀짝수에 의한 자가용차의 운행제한을 도입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당초 이번 달 도입을 전망했었던 자가용차 번호판 홀짝제 도입이 내년으로 미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자카르타 주정부는 앞서 이 제도를 당장 시행할 스티커 구입을 위한 예산이 마련되지 않았다며 제도 도입을 6월이후로 미룬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우달 국장은 “자가용 홀짝제 시행은 현재의 교통사정과 예산에 따른 최선의 정책으로 중지하지는 않는다”라면서 “이 제도 실현을 위한 체제 강화를 서두를 것”이라고 표명했다. 자가용차 홀짝제 시행은 자타르타 주정부가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평일 오전 6시~오후8시 사이 버스웨이가 지나는 간선도로로의 자가용차 진입을 금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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