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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정부, 파푸아뉴기니에 日징용 희생자 추모비 건립 사회∙종교 Zulfikar 2014-01-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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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비석이 정부에 의해 파푸아뉴기니에 건립된다.
국무총리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남태평양의 도서국가인 파푸아뉴기니의 뉴브리튼주에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희생자 추모비를 건립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0년 5월과 9월에 각각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 세워진 추모비에 이어 세 번째다.
해외 추모비 사업의 취지는 일제 강점기 강제로 외국에 끌려가 희생된 사람들의 영혼을 추도하고 희생자 유족을 위로하기 위해서다.
모두 3억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파푸아뉴기니 추모비는 현지 한인회와 협력해 지난달 기공한 데 이어 오는 6월 준공, 제막식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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