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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마르띠나 수익 개선위해 6% 가격 인상 보건∙의료 rizki 2013-07-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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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격대 위주로… 저가격대는 현행 유지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화장품회사 마루띠나 베르또는 판매가격을 평균 6% 인상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보조금대상 석유연료의 가격 인상과 루피아 약세로 비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수익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파이낸스투데이는 최근 마르띠나가 7월부터 단계적으로 가격인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인상폭은 보급형 저가격대인 ‘사리아유’ 브랜드는 현대 그대로 유지해 판매가 부진하지 않도록 하는 한편, 주로 고가격대의 제품을 중심으로 가격을 인상할 방침이다.
 핸디 위자야 재무담당 이사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저임금 등 인건비의 상승을 예상하고 작년 12월에도 5%정도 가격을 올렸었다.
그러나 이번에 다시 연료비 상승에 따른 수송비 증가와 대미 달러 루피아 환율의 약세로 일본과 호주 유럽으로부터 조달 받는 원료와 포장재의 구입가격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가격 개정에 나섰다.
 마르띠나는 올 1~3월기 결산에서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한 1,669억 루피아로 호조였으나, 순이익은 35% 감소한 71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올해 전체 목표는 매출액을 전년대비 11% 증가한 8,000억 루피아, 순이익은 10% 증가한 500억 루피아로 각각 설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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