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발리PPKM 18일까지 연장..해외입국자 PCR검사 폐지 등 규제완화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자바-발리PPKM 18일까지 연장..해외입국자 PCR검사 폐지 등 규제완화 사회∙종교 최고관리자 2022-04-05 목록

본문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 3터미널(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바-발리 사회활동제한조치(PPKM) 시행을 4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 연장했다.
 
루훗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장관은 4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자바-발리 지역의 93%가 1단계와 2단계에 속해 있으며 3단계 지역은 9개 지역뿐이다. 4단계 해당 지역은 없다"고 발표했다.
 
2 단계 지역의 쇼핑몰이나 식당 영업시간도 오후 10시까지로 연장된다.
 
루훗은 "오미크론 변이가 최고치였을 때 양성사례에 비해 현재 97% 감소했고, 활성사례는 83% 감소하여 전국적으로 10만 명 미만이다. 입원 환자는 85% 감소하여 현재 입원율은 6%에 불과하고 사망자 수도 최고로 급증했을 때에 비해 88% 감소했다" 며 인도네시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상황이 통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바-발리 PPKM 관련한 자세한 규정은 내무부 장관의 지침에 명시될 예정이다.
 
한편, 인니 정부는 해외입국자 조건도 완화한다.
 
이날 같은 기자회견에서 아이르랑가 경제조정장관은 해외에서 인도네시아에 도착했을 때 받는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입국 시 체온을 측정해 37.5도 이상으로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만 PCR검사를 실시하고 그 외 입국자에 대한 검사는 하지 않을 예정이다. (관련 공지 보기)
 
인도네시아 입국 조건은 백신을 접종하고 출발지에서 48시간(2x24jam)이내 검사한 PCR음성결과지를 준비해야 한다.
 
정부는 해외입국자 규제 완화 관련하여 비자 정책 및 입국심사 관련 규제도 완화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정확한 시행날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코로나19대응팀 회람에 명시될 예정이다. [자카르타경제신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