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자바-발리PPKM 연장…11월29일까지 사회∙종교 편집부 2021-11-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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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KM 1단계 지역의 영화관은 수용인원의 70% 로 운영된다(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인도네시아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자바-발리 사회활동제한조치(PPKM) 1-4단계 시행을 2주 연장했다.
루훗 빤자이딴 해양투자조정장관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바-발리 PPKM 시행을 11월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연장하며, 5개의 시군이 1단계 지역에, 10개 시군이 2단계 지역에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루훗 장관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는 한 현재 PPKM 정책을 계속 시행할 예정이며, 각 지역 상황에 따라 PPKM 단계를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훗 장관은 지난 주 자바-발리의 여러 지역에서 사례가 증가하고, 자바-발리 지역 이동성을 관찰하는 구글 모빌리티 지표를 보면 현재 상당히 증가했다며 다가오는 성탄절과 새해에 더욱 경계를 강화하고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자바-발리 외 지역 PPKM은 지난 11월 9일부터 11월 22일까지 2주 연장됐다.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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