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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바-발리 PPKM 1-4단계 11월 1일까지 2주 연장…12세 미만 관광지 입장 허용 사회∙종교 편집부 2021-10-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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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8일 루훗 빤자이딴( (Luhut Binsar Pandjaitan) 해양투자조정 장관이 자바-발리 PPKM 시행 연장을 발표하고 있다(대통령비서실 유튜브 캡처)
 
인도네시아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활동제한조치(PPKM) 1-4단계 시행을 2주 연장했다.
 
루훗 빤자이딴 해양투자조정장관은 18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자바-발리 PPKM을 10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루훗 장관은 이번 연장에서 54개 시군이 2단계로, 9개 시군이 1단계로 조정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내무부를 통해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장에서는 1-2단계 지역의 쇼핑몰 내 어린이 놀이시설을 개방하고 영화관 수용 인원을 70%로 늘렸다.
 
또한 1-2단계 지역에서는 12세 미만 어린이도 부모 동반 조건으로 관광지에 입장할 수 있게 됐다.
 
루훗 장관은 코로나-19 사례가 지난 7월 15일 최고 사례에서 99%까지 감소했다며 인도네시아 팬데믹 상황이 전국적으로 통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 사례는 감소했지만 코로나19상황이 계속되는 한 PPKM은 계속 시행될 것이며, 매주 평가를 통해 PPKM수준을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바-발리 외 지역의 PPKM 은 11월 8일까지 3주 연장됐다.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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