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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PPKM 4단계 재연장에 따른 자카르타 주지사 시행령 사회∙종교 편집부 2021-08-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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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 주지사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 주지사가 8월 17일-23일 기간 PPKM 4단계 시행에 대한 주지사 시행령을 8월 16일(월) 내놓았다.

해당 시행령에 따라 몰과 쇼핑센터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열 수 있고 수용능력의 50% 인원을 입장시킬 수 있다.
 
카페와 음식점은 이제 손님을 받을 수 있지만 수용능력의 25% 인원만 입장할 수 있으며 한 테이블 당 최대 두 명이 앉아 30분 간 머물 수 있다.

몰과 쇼핑센터에 입장하려는 방문객들은 반드시 뻐둘리린둥이Pedulilindungi) 앱을 이용해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코로나에 확진된 지 3개월이 안된 시민들은 완치되었다 해도 몰 입장을 위해 반드시 PCR 음성결과지를 제시해야 한다. 하지만 의료진 검진 결과 코로나-19 관련하여 주의를 요하는 사람들과 12세 이하 아동들은 어떤 경우에도 몰 입장이 불가하다.

몰 입장 등 특정장소, 특정분야 활동이 자유로는 사람들은 자카르타끼니(JAKI) 앱을 통해 백신접종을 증명하거나 뻐둘리린둥이 앱에서 백신접종증명서를 출력하거나 관련 기관/단체로부터 발급받은 백신접종증빙을 제시하는 시민들이라고 주지사령에 못박았다.

몰이 문을 열더라도 영화관, 어린이놀이터, 유흥업소 등은 아직 영업이 허가되지 않았다.

한편 종교시설(예배장소)는 철저히 보건 프로토콜을 지키는 조건으로 수용능력의 50%까지 입장할 수 있다.

해당 주지사 시행령은 2021년 통상부 장관 지침 34호가 정하는 바를 기반하여 만들어졌다. 예전 주지사 시행령과에서와 같이 아니스는 모든 장소 내지 특정 분야에서 활동하기 위한 기본조건으로 최소 한 차례 백신접종을 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시켰다.
[CNN인도네시아/번역제공:배동선(‘수카르노와 인도네시아 현대사’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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