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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여성 디스크자키, 비키니 시위 후 공연음란 혐의로 체포 사건∙사고 편집부 2021-08-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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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나르 짠디

남부 자카르타 경찰서는 도로변에서 래쉬가드도 아니고 무려 투피스 빨간 비키니만 입고 일인시위하던 모습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연예인 디나르 짠디(Dinar Candy)를 공연음란혐의(포르노그래피) 혐의로 입건했다.
 
디나르 짠디는 디스크자키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8월 5일(목) 남부 자카르타 경찰청 아지스 안드리안샤 총경은 디나르 짠디를 2008년 기본법 36호에 규정된 공연음란죄 용의자로 입건했음을 확인했다.
 
유죄가 입증되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억 루피아(약 4억2000만원) 미만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경찰은 그 자리에 함께 있었던 디나르 짠디의 언니를 포함해 여러 증인들의 증언도 청취했다.

지난 8월 4일(수) 디나르 짠디가 소셜미디어에 올린 동영상에서 그녀는 예의 빨간 비키니를 입고 자기 주장을 적은 큰 종이판을 들고서 도로변 인도를 위아래도 오가며 사회활동제한조치(PPKM)이 연장된 것에 대한 반대시위를 벌였다.

이 동영상이 일파만파 퍼져나가자 경찰은 수요일 밤 남부 자카르타 파트마와티 도로변 그녀의 친구 집에서 디나르 짠디를 체포했다.
 
그 동영상을 찍어준 그녀의 언니도 함께 체포되었지만 언니는 아직 증인 신분이다.[템포닷코/번역제공 : 배동선(‘수카르노와 인도네시아 현대사’ 저자)]
 
▲디나르 짠디 일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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