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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라마단 금식 성월 오늘 시작...귀성 금지했지만 이미 귀성 움직임 사회∙종교 편집부 2021-04-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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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서부자카르타 깔리데레스(Kalideres) AKAP 터미널에 귀성하려는 사람들이 모여있다.(사진=트리뷴뉴스/NUR ICHSAN)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르바란 기간 동안 귀성을 금지하는 교통부 장관령 "2021 년 제 13 호 '를 8일 발표했다. 
 
올해 라마단(이슬람 금식성월)은 4월 13일에 시작하여 5월12일에 종료되며 르바란 (Idul Fitri)은 5월 13일 -14일이다. 르바란 명절 귀성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정부는 5월 6일부터 17일까지 귀성을 금지했다.
 
교통부 장관령에 따르면 철도, 육상, 항공, 해상 교통편의 운행과 이용을 제한한다. 예외적으로 이동이 허용되는 경우는 긴급출장, 공무출장, 물자수송, 가족 환자 방문 및 장례식 참석, 가족동반한 임산부이며 이동시 각 해당 책임자의 출입승인서 (SIKM) 등의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자카르타, 보고르, 데뽁, 땅으랑, 브까시(Jabodetabek) 지역과 반둥라야, 스마랑, 족자라야, 솔로라야, 수라바야 등 일부 도시 내에서의 육상 이동은 가능하다.
 
한편, 경찰은 귀성금지 규제기간이 시작되기 전에 움직이려는 귀성객들을 예상하고 자바-발리 간 지역 경계의 여러 지점에서 단속을 더 강화한다고 밝혔다.   
 
교통부가 지난 3월에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귀성을 금지해도 2,760만명이 귀성길에 나설 것이라고 응답했다.

지난해 르바란에도 귀성을 금지했지만 귀성 금지기간 전에 서둘러 지방으로 귀성한 사람이 적지 않았으며 르바란 이후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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