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KM Mikro 3월22일까지 연장…공공시설 50% 제한적 개방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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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PPKM Mikro 3월22일까지 연장…공공시설 50% 제한적 개방 사회∙종교 편집부 2021-03-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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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ribun Jabar/Gani Kurniawan)
 
인도네시아 정부는 소규모지역단위 사회활동제한조치(PPKM Mikro)를 오는 3월 22일까지 연장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코로나19 및 국가경제회복처리위원회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Airlangga Hartarto)위원장은 8일 화상 기자회견을 통해 PPKM Mikro 시행이 3월 9일부터 3월 22일까지 14일 동안 연장되며,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동부깔리만탄, 남부술라웨시, 북부수마뜨라 지역으로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또한 PPKM Mikro 시행 기간 동안 군경, 국영기업, 지방정부기업 직원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해당 지역 밖으로 여행을 금지했다.
 
이번 PPKM Mikro 제한 규정에서 다른 점은 공공시설을 개방하여 최대 50% 인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무실 50% 재택근무 실시, 학교는 온라인 수업 지속 실시, 식당/카페 수용인원 50% (주문배달 가능), 쇼핑몰 운영시간은 21시로 제한, 종교시설 내 수용인원은 50%로 제한, 엄격한 보건수칙 하에 건설사업 및 필수부문 100% 진행 등은 기존 제한 규정과 동일하다.
 
아니스 바스웨단(Anies Baswedan) 자카르타 주지사도 이날 자카르타 PPKM Mikro 시행을 3월22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하면서, 오는 휴일 기간에 여행을 삼가고 가능한 집에 머물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는 3월 11일(무하마드 승천일)과 14일(힌두신년)은 인도네시아 공휴일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3월 12일을 임시휴일로 지정했었으나 연휴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임시휴일에서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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