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바이오 파르마, 코로나19 백신 750만 회분 2월 배포...17일부터 2단계 접종 시작 보건∙의료 편집부 2021-02-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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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위 대통령이 지난 1월 13일 중국 시노백사의 코로나19 백신을 가장 먼저 접종했다(인도네시아 대통령궁 유튜브 캡처)
인도네시아 국영제약사 바이오 파르마(PT Bio Farma)가 2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750 만회 분의 코로나19 백신을 배포할 준비가 되었다고 16일 밝혔다.
바이오 파르마의 호네스티(Honesti Basyir) 사장은 16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바이오 파르마에서 생산한 코로나19 백신이 식약청(BPOM)으로부터 긴급사용허가(EUA)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보건부와 합의된 일정표에 따라 2월에 750만 회 분량의 코로나19 백신이 배포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 파르마는 중국의 시노백으로부터 원료물질을 받아 코로나19백신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2월 2일에는 시노백의 코로나19 백신 원료물질 4차 공급분 1,100만회 분량이 인도네시아에 도착했다.
코로나19 예방 접종 프로그램의 두번째 단계는 자바-발리섬의 공무원 1,690만명, 고령층 2,150만 명을 대상으로 2월 17일 수요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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