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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주, 백신 접종 거부시 벌금 5백만 루피아 부과 사회∙종교 편집부 2021-01-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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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맛 리자 빠뜨리아 자카르타 부지사 (사진=Liputan6.com/Herman Zakharia)
 
자카르타주 아맛 리자 빠뜨리아 (Ahmad Riza Patria) 부지사는 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자카르타 시민들에게 500만~700만 루피아의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7일 뗌뽀 보도에 따르면, 리자 빠뜨리아 부지사는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거부할 경우를 예상하여 자카르타정부는 검진, 장례 규정, 예방 접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보건 정책을 거부한 사람들에게 벌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고의적으로 코로나19 치료 및 백신접종을 거부하는 사람은 최대 5백만 루피아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폭력이 있을 경우 벌금은 700 만 루피아로 인상된다”고 밝혔다.
 
리자 빠뜨리아 부지사는 시민들에게 조코위 대통령이 처음으로 백신을 맞을 것이라며 백신에 대해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은 오는 1월 둘째 주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13일에 가장 먼저 코로나19 백신을 맞는다.
 
한편, 서부자바 리드완 까밀(Ridwan Kamil) 주지사도 백신 수혜자로 등록된 서부 자바 주민들에게 백신접종을 거부하지 말 것을 요청하며 백신 접종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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