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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도네시아 전력 프로젝트 현장 케이블 절도 일당 체포 사건∙사고 편집부 2021-01-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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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따라뉴스 )
 
중부자바 스마랑 딴중 으마스항 지역 경찰은 스마랑 항구 지역 주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전력의 가스 · 증기발전 프로젝트(PLTGU) 현장의 케이블을 훔친 절도범 6 명을 체포했다고 4일 안따라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마랑 딴중 으마스 항구 지역 경찰의 책임자 요한 발렌티노 나누루 (Polidi Johan Valentino Nanuru) 국장은 6명의 범인이 프로젝트 건축시공업체 직원이라고 밝혔다.
 
그는 "절도범들은 프로젝트 관계자이므로 프로젝트 현장에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었다. 범인들은 구리선을 1-2미터 길이로 14개로 잘라 검은색 테이프로 덮어 훔친 케이블이 아닌 것 처럼 보이게 한 후 트럭으로 운반하려고 했다. 훔친 케이블은 총 26.5미터에 달했다”며 “ 절도된 케이블은 약 2천2백만 루피아지만 케이블 도난으로 인해 프로젝트에 지장을 초래한 손실은 더욱 크다” 고 설명했다.
 
범인들은 절도한 케이블을 트럭을 싣는 중 프로젝트 보안담당자에게 발각되어 붙잡혔고, 6명의 절도범들은 절도에 관한 형법 363조에 따라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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