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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관광창조경제부, 국내 관광지 홍보위해 외국인 대상 팸투어 실시 문화∙스포츠 편집부 2020-11-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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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투어 첫날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 관계자들과 인터뷰(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재인니 한국, 일본 매체 관계자 및 한국인 인플루언서 초청
 
-CHSE (Cleanliness, Healthy, Safety, Environment) 보건수칙에 따라 라부안 바조-발리 관광지 답사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는 21일부터 25일까지 재인니 한국과 일본 언론 매체 관계자 및 한국인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를 실시했다.
 
관광창조경제부는 특히 이번 팸투어를 통해 관광지에서 CHSE를 기반으로 한 보건수칙이 철저하게 시행되고 있음을 홍보하고, 관광객 또한 개인 보건수칙을 지키면서 안전하게 국내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관계부처 관광마케팅 담당 시깃(Drs.Sigit W)이사는 "관광산업이 80%이상 되는 발리는 이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이 매우 심하다. 국내 관광이 지난 8월부터 재개됐고, 외국인 관광입국 허용 여부는 이번 주에 관계부처간 회의를 통해 결정될 것이다. 12월이나 1월 중에 가능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발리는 코로나 사태로 지난 4월부터 관광을 금지했다가 7월31일부터 국내 관광을 허용했다. 9월부터 외국인에게도 전면 개방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취소되면서 여전히 외국인은 관광 입국 금지 상태다.
 
시깃 이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주요 관광지의 호텔 및 식당들이 보건수칙 규정 심사를 통과하면 'I do care' 스티커를 발부하는 제도를 시행하여 안전한 여행을 보장하고 국내 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I do care’ 스티커 부착은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이를 원하는 호텔 및 식당들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인도네시아 국영 검사 회사 수코핀도에서 실사 후 발급해 준다.   
 
관광창조경제부는 앞서 중국 유학생 협의회와 재인니 인도 커뮤니티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발리와 반유왕이 주요 관광지 팸투어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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