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가족 내 집단감염 27건…무하마드 탄신일 연휴 영향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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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 가족 내 집단감염 27건…무하마드 탄신일 연휴 영향 보건∙의료 편집부 2020-11-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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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달 29 무하마드 탄신일 장기 연휴로 인해 27건의 가족단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자카르타주에서 하루 1,000명이 넘는 신규 감염자가 추가되는 등 집단감염 발생이 계속 지속되고 있다.

19일 뗌뽀 보도에 따르면 주보건국은 연휴 중에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가족단위 집단감염은 대략 93명에 달한다.

밖에 행정감시기관인 옴부즈맨 사무실에서 직원 25명이 감염되는 등 직장 내 집단감염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

보건국은 감염자 수의 증가로 접촉자를 추적할 자원 봉사자 1,137, 2차 파동에 대한 데이터를 처리할 10명을 모집하고 있다

주 보건국의 위야스뚜띠 국장은 "감염자 1명에 대한 접촉자 조사 범위를 지금까지 8명에서 최소 30명까지 확대했다. 감염 확산 방지에 노력하겠다" 말했다.

위야스뚜띠 국장은 "PCR 검사 건수는 한주 당 6만건을 유지하고 있지만, 양성률은 9~10% 세계보건기구(WHO)의 감염통제 판단 기준인 5% 크게 웃돌고 있다"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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