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코로나 세계 2·3차 파동 경계…해외 검역 강화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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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도네시아, 코로나 세계 2·3차 파동 경계…해외 검역 강화 보건∙의료 편집부 2020-11-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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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는 해외 유입을 막기 위해 검사 및 검역 등의 대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유럽 ​​등에서 코로나19 감염이 2차, 3차 파동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배경에 있다.
 
9일 꼰딴 보도에 따르면 위쿠 아디사스미또 대변인은 “유럽에서 귀국하는 인도네시아인 노동자 외에도 사우디 아라비아 메카 소순례 귀국자들로 인한 코로나19 반입을 방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대변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이 3.3%로 세계 평균 2.5%를 웃돌지만, 누계 감염자에서 차지하는 치료 중인 환자 비율은 12.5%, 회복 비율은 84.1%로 세계 평균 각각 26.8%, 70.7%와 비교해도 양호한 수준이다.
 
한편 사우디 아라비아는 지난 1일 소순례 순례자 접수를 시작, 인도네시아에서 250명 이상이 참가한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이 중 3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인도네시아는 총 34개주 503군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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