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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경찰, 옴니버스 법안 철회 폭력적 시위 선동한 4명 체포 사회∙종교 편집부 2020-10-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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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경찰청은 전국에서 발생한 일자리 창출 옴니버스 법안 철회 시위를 선동한 인도네시아구제행동연합(KAMI) 소속 4명을 정보전자상거래법(ITE)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 4명은 수마뜨라 북부 메단에서 메시지 앱 '왓츠 업(WhatsApp)’을 통해 시위 선동 문구를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꼰딴 보도에 따르면 아르고 유워노 경찰 대변인은 카이릴 암리 등 KAMI 소속 4명이 속한 그룹 챗에서 시위를 조장하기 위한 음모를 꾸민 대화를 발견했다“19885월 폭동과 비슷한 수준의 시위를 벌여야 한다라는 등의 대화가 오갔다라고 언급했다.

경찰은 ITE법 제28조에 따라 가짜뉴스 등을 배포한 혐의와 범죄행위 선동에 대한 형법 160조를 위반한 혐의로 해당 4명을 기소했다. 이들은 최대 6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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