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폭력시위로 자카르타 버스정류소 46개 불타다…피해액 650억 루피아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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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印尼 폭력시위로 자카르타 버스정류소 46개 불타다…피해액 650억 루피아 사건∙사고 편집부 2020-10-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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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의 버스운영회사 트랜스 자카르타는 일자리 창출 옴니버스 법안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에 따른 피해액이 650억 루피아에 달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위가 격화됨에 따라 자카르타 도심의 버스정류소 46개소가 불에 타거나 망가졌다. 복구작업은 최대 1~2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자카르타 경찰은 11 성명을 통해 폭력적 시위를 벌인 1,192명을 구속했다고 발표했다.

자카르타 경찰의 나나 감독관은 구속된 시위대에는 노동자뿐만 아니라 대학생이 166, 고등학생도 570명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11일 꼰딴 보도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 옴니버스 법안이 의회에 통과된 다음날인 6일부터 나흘간 자바섬, 수마뜨라섬, 술라웨시섬 등 전국 각지에서 대규모 반대 시위가 발생했다. 전국적으로 약 200만 노동자가 파업과 집회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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