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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일자리 창출 옴니버스 법안 철회하라” 인니노조 대규모 총파업·시위 단행 사건∙사고 편집부 2020-10-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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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노동조합과 시민단체들이 6일 통과된 일자리 창출 옴니버스 법안 철회를 요구하며 전국적 파업과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노동조합총연합(KSPI)32개 노동조합의 200만명이 대규모 집회와 파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예정되어 있던 국회 의사당 대규모 시위는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KSPI의 리덴 사무총장은 파업에 참여하는 노동자도 당초 예정의 500만명에서 200~300만명 정도 줄어들 이라고 말하며 옴니버스 법안을 반대하는 입장은 유지하며 계속 반대 의사를 표시하겠다라고 덧붙였다.

6일 안따라뉴스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 경찰은 5 자카르타주 대규모사회적제약(PSBB)으로 국회 의사당 시위를 허가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표명했다.

한편 서부자바주 브까시군에서 6 오전 3천명의 노동자가 동시평의회(DPRD) 향해 시위 행진을 벌였다.

동부자카르타공단(EJIP) 입주해 있는 여러기업의 직원들이 작업을 중단하고 시위대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혼란은 빚어지지 않았으며 대부분 기업들은 정상적으로 조업을 계속했다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반뜬주 세랑시에서 대학생 시위대가 오후 3시부터 데모를 시작, 현장에 있던 경찰이 시위대가 던진 돌을 머리에 받아 부상을 받기도 했다.

북부 술라웨시 마나도와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시 등 시위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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