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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해적 피해 건수 印尼가 세계 최다 사회∙종교 arian 2013-08-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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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43건 발생…수마트라 근해가 ‘가장 위험’
 
 
 
인도네시아의 해역에서 해적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국제해사국(IMB)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의 해적 피해보고 건수는 인도네시아 해역이 전년동기대비 약 50% 증가한 43건에 달해 세계에서 가장 많았다.
피해 발생건수로 보면 2위인 아프리카 나이지리아(22건)의 2배 이상이다.
피해 내역은 계류중일때가 35건, 정박중과 항해중일 때가 각각 4건이었다.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국가해양경찰의 홍보관은 “누산따라 전 해역에서 해적이 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수마트라 섬 리아우주의 근해가 가장 해적 출몰 빈도수가 많았고, 항만으로는 북부 수마트라주 프라완, 리아우주 두마이에서의 피해가 눈에 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계 전체로는 해적 피해건수는 올해 상반기 동안 138건으로 집계돼, 전년동기대비 177건에서 크게 감소했다.
IMB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해역에서의 해적행위는 아프리카 등 타지역과 비교해 유괴나 인질사건이 적은 등 흉악성이 낮은 것이 특징”이라면서 “최근 발생한 두마이 항에서의 해적사건에서는 범인들이 계류중인 석유 탱크에서 엔진 부품만 훔치고 도망갔다”고 언급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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