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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올림픽위원회, 2032년 유치 경쟁서 정부 지원 요청 문화∙스포츠 편집부 2020-08-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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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올림픽위원회(The Indonesian National Olympic Committee, 이하 NOC)는 2032년 올림픽 유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5일자 보도에 따르면, 라자 쌉따 옥또하리(Raja Sapta Oktohari) NOC 회장은 “호주, 인도, 한국(서울-평양), 중국, 독일이 이미 유치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라자 회장은 성명을 통해 “카타르도 지난주 하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유치 의향서를 IOC(국제올림픽 위원회)에 제출했다”며 “NOC는 정부의 주요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OC측은 이번 올림픽 유치 기회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인도네시아의 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군도에 대한 세계적 인식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2월 스위스 주재 인도네시아 대사가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의 서명이 담긴 올림픽 유치의향서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는 1962년 4회 아시안게임에 이어 자카르타에서 56년 만에 다시 아시안게임을 개최했지만 올림픽은 개최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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