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로 바닷가재 유생 부정 수출하려던 남성 체포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싱가포르로 바닷가재 유생 부정 수출하려던 남성 체포 사건∙사고 편집부 2020-07-17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경찰 당국이 바닷가재(랍스터) 유생을 싱가포르에 밀반입하려던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서부 자바주 보고르 경찰 범죄 수사국 관계자는 지난 6월 5일 7만 3,200여 마리의 랍스터 유생을 싱가포르로 보내려던 꾸스미안또씨를 체포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꾸스미안또씨는 포획 허가를 받았지만 사업 허가와 원산지 증명서 없이 랍스터를 싱가포르로 부정 수출하려 해 2020년 해양수산부 장관 규정에서 정한 요건을 위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는 어업에 관한 법률 ‘2004년 제31호 16조’와 관련하여 기소되었으며 최대 8년의 징역형과 15억 루피아의벌금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해양수산부 국가 수산물 안전보장위원회(BKIPM)에 따르면, 지난해 경찰이 압수한 랍스터 유생은 2,600억 루피아 상당으로, 약 160만 마리에 이른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