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도네시아, 2020년 상반기 자연재해 감소 사회∙종교 편집부 2020-07-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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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가 재난방지청(BNPB)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자연재해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BNPB는 지난 6월 시점에서 1,549건의 재난이 기록되어 2019년 같은 기간의 2,229건을 밑돌았다고 밝혔다.
또한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자도 줄어 최근 6개월간 206명이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자연재해는 2019년 상반기에 479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올해 상반기 자연재해로 인한 부상자는 273명이었다. 또한 이 같은 재난으로 가옥, 예배당, 학교, 보건시설 등 2만 2천여 채의 건물이 파손된 것으로 기록되었다.
2020년 상반기에 발생한 자연재해 2,229건 중 홍수가 62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토네이도(425건), 산사태(330건)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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