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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정부의 성급한 관광 활성화 재고하라…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사회∙종교 편집부 2020-07-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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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는 뉴노멀 준비를 빠르게 진행하면서 수익 및 일자리 창출이 가장 높은 관광부문부터 활성화하는 방안에 초점을 두고 있다.
 
현지 언론 꼼빠스 6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19 판데믹 중에도 차기 발리로 개발할 우선개발지역 5개지역의 관광 인프라 구축에 10조 1천억 루피아를 배정했다
 
우선개발 5개 지역은 동부자바 보로부두르 사원, 북부 수마뜨라 다나우 또바, 누사뜽가라 바랏 만달리까, 북부술라웨시 리꾸빵, 누사뜽가라 띠무르 라부안바조이다.
 
동부자바 족자카르타의 세계적 불교 유적 보로부드르 사원과 쁘람바난 사원, 라뚜 보꼬는 1일부터 시범적으로 관광지 개방을 시작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성급하게 관광업계 활성화 시킨다면 오히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우선 보건 프로토콜 검토 등 전면적인 재정돈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로 외국인 관광객이 작년 대비 1억 8천만명 감소, 관광부문 수익은 1,950억 달러 손해를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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