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반뜬주 3개 지역, PSBB 7월 12일까지 재연장 사회∙종교 편집부 2020-07-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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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반뜬 주정부는 28일, 자카르타 수도권과 겹치는 주 내 3개 지역(땅으랑시·군, 남부 땅으랑시)에서 실시 중인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을 7월 12일까지 2주간 재연장한다고 밝혔다.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PSBB는 이것으로 5기째가 된다.
와히딘 할림(Wahidin Halim) 반뜬 주지사는 28일 온라인 회견에서 “현대 소매점에서는 감염 대책이 뿌리내려 가고 있지만, 전통 시장에서는 사람 간의 간격 확보나 화장실 시설의 설치가 아직 충분히 침투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7월 31일 희생제의 날 예배 등 행사 형태 규정에 대해 현재 책정 중이라고 한다.
반뜬 주정부에 따르면 28일 시점에서 주의 총 감염자 수는 1,277명이었다. 이 중 땅으랑시 468명, 남부 땅으랑시 395명, 땅으랑군이 268명으로 총 1,13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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