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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 ‘승용차 없는 날’, 실시 장소 분산 검토 사회∙종교 편집부 2020-06-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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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 주정부는 번화가를 보행자에게 개방하는 ‘카-프리-데이(Car free day 승용차 없는 날)’의 실시 장소를 주내 32개소로 분산시키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카르타의 카-프리-데이는 지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인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의 단계적인 완화에 따라 약 3개월 만에 재개되었으나, 예상 이상으로 혼잡한 것으로부터 감염 위험이 우려되고 있었다.
 
현지 매체 미디어인도네시아(전자 판) 등에 따르면, 자카르타 운수국 관계자는 24일 “많은 사람들이 밀집하는 사태를 피하기 위해 카-프리-데이의 실시 장소를 분산시킬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카-프리-데이는 21일 오전 6~10시에 땀린대로-수디르만 거리에서 개최되었다. 운수국은 사람끼리의 안전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참가자가 모였다며, 28일에는 이곳에서 개최를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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