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주지사, 8월부터 관광 재개 목표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발리 주지사, 8월부터 관광 재개 목표 사회∙종교 편집부 2020-06-24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위스누따마 창조경제·관광장관은 국내 최대의 관광지인 발리의 경제를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회복하기 위해서는 관광객의 신뢰를 되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발리주는 7월부터 사회활동 규제를 단계적으로 완화해 8월부터 일부 관광지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현지 언론 꼰딴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위스누따마 장관은 지난 17, 18일 이틀간 발리를 시찰하고 와얀 코스터 발리 주지사와 회담을 가졌다. 위스누따마 장관은 "관광을 재개하려면 '뉴 노멀' 보건지침에 따라 엄격한 보건 위생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 관광객들의 신뢰를 되찾아야 다시 활력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터 발리 주지사는 “사회활동 규제 완화 제1단계로 7월 9일에 교육과 관광을 제외한 모든 부문의 사업을 재개한다. 제2단계는 8월부터 국내 여행객 입장 허용, 제3단계로 9월부터 외국인 여행객을 다시 받을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발리주는 22일 기준 확진자 1,080명을 기록했다. 특히 덴파사르, 바둥, 기안야르에서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