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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승용차 없는 날' 재개…9세 미만 및 임신부는 불가 사회∙종교 편집부 2020-06-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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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에서 21일, 번화가를 보행자에게 개방하는 ‘카-프리-데이(Car free day 승용차 없는 날)’가 재개되었다.
 
주 당국은 9세 미만의 어린이와 60세 이상의 노인, 임산부는 참여를 금지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지를 위한 위생 조치를 취했다.
 
카-프리-데이는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3월 15일 이후 중지되고 있었다.
 
카-프리-데이 실시 시간은 오전 6~10시. 노점상 등 판매 행위는 금지했다. 실시 구간인 땀린대로-수디르만 거리에서 4차선 도로의 우측 3차선을 자전거 전용, 왼쪽 1차선을 달리기 전용으로 지정하고 보행자는 보도를 걷도록 규정했다.
 
국영 안따라통신이 21일 전한 바에 따르면, 스나얀 지역의 붕까르노 경기장에서 경찰이 카-프리-데이 참가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코로나19 신속 항체 검사를 실시했다. 국립 경찰 창설 74주년 기념 행사로서 전국에서 실시한다. 1,000명분의 검사 키트를 준비했다.
 
서부 자바주 브까시에서도 당초 21일 카-프리-데이를 재개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시 운수국에 따르면 내달 5일에 실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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