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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승용차 없는 날' 자카르타∙브까시서 21일 재개 사회∙종교 편집부 2020-06-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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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와 서부 자바주 브까시에서 번화가를 보행자에게 개방하는 ‘카-프리-데이(Car free day 승용차 없는 날)’가 오는 21일부터 재개된다.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모두 지난 3월 15일부터 카-프리-데이가 중지되고 있었다.
 
아니스 바스웨단(Anies Baswedan) 자카르타 주지사는 14일, 21일부터 단계적으로 카-프리-데이를 재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분간은 보행자와 자전거, 달리기 등 스포츠를 하는 사람에 한정하고 행상인의 판매 행위는 금지한다.
 
구체적인 실시 시간 등에 대해서는 가까운 시일 내에 규정을 공포한다.
 
자카르타특별주는 카-프리-데이 재개에 앞서 14일 카-프리-데이 실시 구간인 땀린-수디르만 거리의 한 차선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전거에 개방했다. 자전거 운전자에게는 마스크의 착용과 자전거 당 간격을 20m 두고 운전하는 것 등을 요구했다.
 
한편 라흐맛 에펜디(Rahmat Effendi) 브까시 시장은 아흐맛 야니(Ahmad Yani) 거리에서 실시하고 있던 카-프리-데이를 21일부터 참가 인원을 제한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달 2일까지는 오전 6~8시로 한다. 처음에는 5,000명으로 제한 후 1주마다 인원을 늘려 나갈 생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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