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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정치법무안보조정부 장관 등 ‘옴니버스 법안’ 노조 대표와 협의 사회∙종교 편집부 2020-06-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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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푸드 MD(Mahfud MD) 정치법무안보조정부 장관은 지난 10일, 일자리 창출에 관한 ‘옴니버스 법안'에 대해 국내 주요 노동조합 대표들을 초청하여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회의는 이번이 3번째다.
 
노조는 노동자에게 불리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며 이 법안에 강력히 반대했으며 노사정 대표들이 의견을 협의하는 ‘전문 팀’의 설치를 요구했다.
 
10일 회의에는 노조 측에서는 인도네시아 노동조합총연합(KSPI), 인도네시아 노동자연합회(KASBI), 인도네시아 노동조합총연합(KSPI) 등 9개 단체의 대표자, 정부 측에서는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Airlangga Hartarto) 경제조정부 장관, 이다 파우지야(Ida Fauziyah) 노동부 장관, 쁘라띡노(Pratikno) 국무부 장관, 물도꼬(Moeldoko)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마푸드 장관은 성명에서 “노동자의 존엄과 복지의 개선을 희망하고 있다는 점에서 노조와 생각이 일치하고 있다”며 “이 회의는 법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SPSI의 앤디 대표는 “전문 팀에서 노사정 대표들이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상호 이해를 위한 숙의(熟議)가 진행되기를 희망한다”며 전문 팀의 조기 출범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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