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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2월 실업률 5% 미만으로 축소…2005년 이래 최저 수준 사회∙종교 편집부 2020-05-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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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지난 5일, 2월의 실업률이 4.99%였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월 대비 0.02% 포인트 축소됐으며, 5% 포인트 아래로 떨어진 것은 연 2회 빈도로 실업률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5년 이후 처음이다. 한편 실업자 수는 1년새 6만 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도시에서 전년 동월 6.30%에서 6.15%로 하락했지만 촌락 지역에서는 3.45%에서 3.55%로 상승했다.
 
취업자 수는 1억 3,103만 명으로 1년 전보다 약 167만 명 증가했다. 직업(업종)별로 본 취업 인구는 농림수산업이 최대 3,805만 명(전체의 29%), 2위인 상업·소매는 2,441만 명(19%)이었다.
 
상위 2개 업종의 취업 인구가 각각 전년 대비 6만 명 감소한 반면, 3위인 제조업은 23만 명 증가해 1,846만 명(14%)이 되었다.
 
주별로 실업률이 가장 높은 곳은 반뜬주로 8.01%였다. 서부 자바주가 7.69%로 그 뒤를 이었다. 발리주는 전년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낮은 1.21%였지만 1년 전보다 0.02 포인트 상승했다. 수도 자카르타의 실업률은 4.93%로 1년 전보다 0.20 포인트 감소했다.
 
2월 시점에서 노동자의 임금 수급액은 전국 평균 월 292만 루피아였다. 업종별로는 광업 및 채굴이 최대인 510만 루피아, 가장 낮은 기타 서비스가 171만 루피아였다. 17개 업종 중 7개 업종이 전국 평균 금액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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