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땀 앞바다 코로나19 환자 전용 병원, 5일 완성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바땀 앞바다 코로나19 환자 전용 병원, 5일 완성 보건∙의료 편집부 2020-04-03 목록

본문

바수끼 하디물요노(Basuki Hadimuljono) 공공사업·국민주택부 장관은 3월 31일, 리아우제도주 바땀 섬 남쪽의 갈랑 섬(Galang Island)에 건설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전용 의료 시설이 5일에 완성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당초는 3월 28일에 완공될 예정이었지만, 악천후의 영향으로 건축 자재의 조달이 늦어 공사에 차질이 빚어졌다.
 
시설은 과거 베트남 난민 캠프가 있던 자리로, 바땀의 항나딤 국제공항(Hang Nadim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약 60km 떨어져 있다.
 
부지 면적 80ha(헥타르) 중 20ha를 사용한다.
 
1단계 공사로 2층 건물 2개동을 짓고 격리병실(병상 340개)과 중환자실(ICU, 병상 20개)을 마련한다. 2단계 공사로 총 병상 1,000개까지 늘린다.
 
공사 진척율은 3월 31일 시점에서 92%로, 의료 설비 설치와 의료 종사자의 이동도 예정보다 늦어졌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