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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브까시 보건 당국, 중국인 근로자들 격리 요청 보건∙의료 편집부 2020-02-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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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브까시 보건 당국은 19일 중국으로 일시 귀국했던 중국인 근로자 14명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격리하도록 고용주인 중국건축공정총공사(China State Construction Engineering Corporation, 이하 CSCEC)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20일자 현지 매체 뗌뽀의 보도에 따르면, 이는 13일에 이어 두 번째이며 문서로 권고했다.
 
브까시 보건 당국은 성명을 통해 “14일간의 격리 기간 후 검사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CSCEC는 브까시 찌까랑의 찌반뚜(Cibantu) 산업단지 내에 있으며, 현재 48명의 중국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인구가 2억7천만명에 이르고 중국과 교류가 잦았음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없자 '보건 당국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검출 능력이 떨어진다', '고의로 숨기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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